퇴사 그리고 여행🎈
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었던 사직서... 본격적으로 사직서를 품은 지 1년 정도 됐는데요,
직장을 다니는 동안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.😔
사직서가 결재되는 순간,
걱정보다는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는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쁨이 더 컸습니다!😁
그리고 바로 여행계획을 짰죠! 리프레쉬가 필요했거든요!😀
남해여행 첫 방문지! 보리암!
그렇게 저는 퇴사하자마자 다음 날 바로 남해여행을 떠났습니다!
그렇게 남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은 '보리암'!
절에 가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더라고요.😊
보리암이 꽤 높은 곳에 있는데, 봄기운이 완연해서인지 굉장히 따뜻했습니다!
약 10년 전에 보리암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,
변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!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았어요!😊
멀리서 바라본 보리암은 어떤가 싶어서 더 올라갔습니다!
마음이 탁 트이는 절경이었습니다!
그렇게 보리암을 뒤로하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!
남해여행 두 번째 방문지! 독일마을!
그렇게 온 곳이 독일마을이었습니다!
독일마을은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던 관광지였는데요,
드디어 오게 됐습니다!
옛날 파독 간호사분들께서 거주하셨던 마을이라고 하더라고요!
개인적으로 사진 찍기 너무 예쁜 곳이었습니다!
사진 찍으러 여행 가고 싶으시다면 강추!
집들이 독일풍으로 잘 꾸며놓았더라고요~!
너무 예쁘니까 독일에 가면 다 저렇게 예쁘게 꾸밀까 싶었습니다!
(물론... 독일의 현실은 좀 다르겠죠?ㅋㅋㅋㅋ)
조금 내려가다 보면 독일풍으로 꾸며놓은 샵들이 많은데,
되게 예뻤어요!
예쁘게 꾸민 샵 앞에서 고양이들이 밥 먹는 것도 보고(밥멍 때림 ㅋㅋㅋ)
독일마을 갔다 왔다는 시그니처 사진도 한 번 남겨봤습니다. ㅎㅎ
독일마을에서는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서 좀 오래 머물다가,
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!
남해여행 세 번째 방문지! 다랭이 마을!
세 번째 방문지는 다랭이 마을이었습니다!
아니, 근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..?
다랭이 마을에 도착하니까 비가 내리네요...😭
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...
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방문할 땐 제대로 즐겨줘야겠습니다..!😭
복귀...🙋♂️
혼자 막 돌아다니다 보니까 굉장히 피곤했어요.
그래서 중간에 휴게소 들러서 잠도 깨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그랬죠!
(졸음운전 하면 안 되니까!)
그렇게 저는 무사히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 갔습니다! ㅎㅎ
참 알차게 놀다가 돌아왔는데요,
이렇게 또 포스팅을 해보니,
다음에도 또 혼자 이렇게 여행 가서 즐겁게 놀다가 오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!😁
다음에 기회 되면 또 여행기 한 번 작성해 볼게요!
남해여행기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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