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상대로 여권 -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중,
스티브 유, "난 죄인 누명 쓴 사람. 언제까지 이 힘 빠지는 싸움을 계속해야 할지..."
가수 스티브 유(한국이름 유승준)가 곧 있을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앞두고 심경을 나타냈습니다.
그는 "예나 지금이나 법적인 효력을 따지지도 않고 '병역기피'라는 프레임을 씌워 국민들을 선동하고 날조하는 언론들"이라며 "이것은 힘없는 개인 한 명을 두고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"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.
스티브 유는 "도대체 이 말도 안 되는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해야 될지 모르겠다.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행여 밝혀지지 않더라도 버젓이 존재하는 진실이, 진실이 아닌 건 아니니까 끝까지 가봐야지"라며 스티브 유가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 할 비자문제와 관련된 법적 분쟁에 대한 결의를 예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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